오름세로 방향을 튼 코스피 지수가 184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95P(0.32%) 오른 1841.8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766.33으로 5.61P(0.74%) 상승하고 있다.

중국 증시가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6.5% 상승, 시장 전망을 상회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투자심리가 안정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의 CPI 상승률이 높아지면서 시장에 충격을 줄 경우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시각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5386.00으로 0.6%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