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도 용인시 드라마 ‘이산’ 세트장에서 MBC 창사46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이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조의 후궁으로, 이산으로 부터 평생 사랑을 받은 의빈 성씨 성송연 역의 한지민이 아역배우와 함께 무대 인사를 갖고 있다.

뛰어난 통치력과 포용력으로 조선조 왕조사에서 가장 빛난 업적을 이룬 가운데, 사도세자의 아들로 굴곡의 삶을 산 22대 임금 정조 이산의 일대기를 드린 작품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