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오늘 (7일) 이용섭 장관 주재로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충청권 등 11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하고, 수도권 일부지역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곳은 부산 영도구, 대구 동구, 대전 동구,중구,서구,대덕구, 충북 청주시,청원군, 충남 천안시,계룡시,아산시 등 11개 지역으로 광주는 해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또 이날 인천 남구(숭의동,용현동,주안동,학익동)와 경기 안산(고잔동,선부동,성포동,월피동), 시흥(정왕동,은행동,월곶동,하상동)에서 모두 12개동이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신규 지정된 주택거래신고지역과 해제된 투기과열지구의 효력은 오는 13일부터 개시됩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