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 구간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10월)말부터 왕복 8~10차로로 확장공사에 들어가 2012년말 개통할 예정입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연결되는 신갈-호법 구간은 그동안 4-6차로에 그쳐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빚어왔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이번 확장 개통으로 연간 1천7백억원에 달하는 물류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