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유니셈, 해외수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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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LCD장비 전문기업인 유니셈이
하반기에는 해외수출을 통해 실적을 개선시키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유니셈의 상반기 실적은 전년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C.G: 유니셈 상반기 실적)/ 단위 억원
*매출 458
*영업익 48
*경상익 47
*순이익 34
매출은 458억원, 영업이익 48억원, 순이익은 34억원 이었습니다.
이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반도체장비부분은 호조세를 이어갔지만 카메라폰 모듈부문이 2분기에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유니셈은 하반기 매출전략으로 해외 수출을 택했습니다.
(C.G: 유니셈, 장비사업부 계획)
*해외수출 총력
*미국 - 10월경 본격 매출
*중국 - 시설투자 확대 기업 공략
*대만 - PSC,렉스칩사 계약 추진
장비사업부에서 미국 수출이 10월경 본격적인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최근 시설 투자를 진행중인 대만 PSC, 렉스칩사와의 계약추진, 중국기업들과의 수주추진 등이 하반기 가시화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시설보완투자도 긍정적으로 분석됩니다.
(C.G: 유니셈, 카메라모듈 사업부)
*상반기 95억원
*하반기 175억원
2분기 극심한 침체를 겪었던 카메라모듈 부분은 상반기 95억원의 매출에서 하반기에는 150억내지 200억원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익률 역시 4분기 이후 점차 개선될 전망입니다.
유니셈은 내년 사업전망에 더욱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C.G: 유니셈 08년 경영계획) / 자료 한국
투자증권 / 단위 억원
*매출 1020
*영업익 100
*순익 70
매출액은 올해 대비 약 9% 늘어난 1020억원, 영업익은 100억원, 순익은 70억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반도체,LCD 업체들의 투자계획과 카메라모듈부분이 제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S: 편집 신정기)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로 성장정체를 겪고 있는 유니셈이 내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