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제조업 300개 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개월 후 자금사정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자금사정'은 5점을 기준으로 보통인 3점보다 낮은 평군 2.84로 나타난 반면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 자금사정'은 평균 3.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은 자금사정 개선과 관련해 매출호조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으며 원활한 자금회수와 금융권 대출여건 개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금융기관 이용과 관련해선 대출금리와 담보요구 정도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태훈 기자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