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 실적개선 기대+저평가 매력 겸비..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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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5일 동양건설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반면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강승민 연구원은 "동양건설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보수적인 영업전략에서 벗어나 수도권 위주로 주택 수주를 시작하는 한편 각종 BTL(민간자본유치) 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면서 "2005년부터 감소했던 매출이 올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규수주 증가에 따라 올해 매출이 5000억원 내외로 지난해보다 20%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순익도 21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
태양광 발전소 사업 관련 추가 수주와 건설도 매출 및 이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향후 3년간 매출 및 이익 성장률이 연평균 20%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대비 주가가 낮은 상태여서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한 가운데 다만 주식 유동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증권사 강승민 연구원은 "동양건설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보수적인 영업전략에서 벗어나 수도권 위주로 주택 수주를 시작하는 한편 각종 BTL(민간자본유치) 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면서 "2005년부터 감소했던 매출이 올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규수주 증가에 따라 올해 매출이 5000억원 내외로 지난해보다 20%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순익도 21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
태양광 발전소 사업 관련 추가 수주와 건설도 매출 및 이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향후 3년간 매출 및 이익 성장률이 연평균 20%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대비 주가가 낮은 상태여서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한 가운데 다만 주식 유동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