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추석 벌초대행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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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9월1일부터 전국 438개 지역농협에서 벌초대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벌초대행 서비스’는 고향을 떠나 도시에 살고있는 도시민들을 대신해 고향에 있는 농협에서 대신 벌초를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농협산소관리 서비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벌초전과 벌초후의 사진을 제공해 원거리에서도 쉽게 벌초결과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고객이 요청하면 사진을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발송합니다.
지난해에는 363개 농협에서 1만6천700여기의 묘소를 벌초했고, 올해에는 438개 농협에서 약 1만8천여기 이상의 벌초대행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농협은 덧붙였습니다.
벌초대행 서비스의 이용료는 산소의 위치와 면적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기당 3~6만원 수준입니다.
신청방법은 농협 장례지원단 홈페이지(www. jangrae.co.kr)에서 산소가 위치한 지역농협을 확인 후 해당농협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