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오릭스가 보유하던 대한생명 지분 17%를 주당 5천430원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한화그룹 6개사는 이사회를 열고 한화건설이 오릭스 지분 1억 2천70만주, 지분 17%를 주당 5천 430원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수금액은 약 6554억원이며, 한화측은 계열사 가운데 자금력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한화건설이 대한생명 오릭스 지분을 인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