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강세..7월 실적 개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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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실적이 크게 개선된 삼성화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일보다 2.74%(5000원) 오른 18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키움증권은 이날 삼성화재에 대해 7월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 7월 영업이익이 620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고 공시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의 하향 안정과 대형 사고의 감소, 증시환경 개선과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 영업이익 개선 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손해율 개선과 장기보험의 양호한 수익구조에 힘입어 2007년 회계연도에 양호한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3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일보다 2.74%(5000원) 오른 18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키움증권은 이날 삼성화재에 대해 7월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 7월 영업이익이 620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고 공시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의 하향 안정과 대형 사고의 감소, 증시환경 개선과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 영업이익 개선 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손해율 개선과 장기보험의 양호한 수익구조에 힘입어 2007년 회계연도에 양호한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