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개선 기대감에 테크노세미켐이 꾸준한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테크노세미켐은 JP모건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2만4000원으로 전일 대비 7% 급등하고 있다.

지난 17일 1만8250원까지 주저앉았던 주가는 전날 하루를 제외하곤 꾸준히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원가구조 개선 등을 배경으로 3분기부터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메리츠증권도 27일 하반기 IT 산업의 성수기 진입 등으로 3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