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JP "DJ, 너무 관여…" 훈수정치 비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종필(JP) 전 자민련 총재가 30일 '훈수 정치'논란을 낳고 있는 김대중(DJ) 전 대통령을 에둘러 비판했다.

    그는 이날 서울 청구동 자택을 예방한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가 전날 DJ를 만나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아달라'고 당부한 데 대해 "잘했다.느낌이 있겠지…"라고 말했다.

    JP는 이어 "보도에서 보고 듣고 했는데 정말 그렇다.

    (DJ가) 자꾸 너무 (정치에) 관여를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JP는 또 "한 당에서 열 몇명씩 (대선 후보가) 나오는 거 보니까 과거에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쉽게들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며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예비후보들을 싸잡아 비판했다.

    JP는 약 50분간 진행된 비공개 면담에서 이 후보에게 "경선과정에서 캠프에서 좀 지나친 게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차원이 다른 위치니 모두 포용하라.소이부답(笑而不答·웃음으로써 답을 대신)해라"고 주문했다고 배석했던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다.

    JP는 이 후보의 빠른 말투와 다소 높은 톤의 목소리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천천히 톤을 낮춰서 무게를 느끼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며 "내용은 좋은데 말을 너무 빠르게 하면 경(가볍게)하게 듣는다"고 말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중기중앙회 '종신 이사장' 논란…野 "사조직화 초래 퇴행"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의 연임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오는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이를 두고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정부에서도 사실상 제...

    2. 2

      국힘 "공천 추가접수, 활짝 열려있다"…오세훈에 손짓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0일 “당 공천 추가 접수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당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 심사를 앞두고 기자...

    3. 3

      우원식 "내달 7일까지 개헌안 발의돼야"

      우원식 국회의장이 6·3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개헌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달라고 10일 여야에 촉구했다.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