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株 바겐세일 기회-롯데쇼핑·CJ홈 최선호..노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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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주가 조정이 매력적인 가격으로 소매주 비중을 늘릴 수 있는 '바겐세일' 기회라는 분석이다.
30일 노무라증권은 "거시지표들이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고, 업체별로 긍정적인 요인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소비 회복이 지속되면서 백화점 및 홈쇼핑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소득이 늘어난 수출업계 종사자들의 구매력 증강으로 백화점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서고 신용카드 지출도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 중산층의 소비도 늘어나면서 홈쇼핑 업체들이 다운 사이클을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증권사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곤 있지만 소매주들의 밸류에이션은 그 어느때보다도 매력적"이라면서 "반등 국면에선 업종 주가 상승률이 지수 상승률을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과 CJ홈쇼핑을 최선호주로 추천한 가운데 양사의 적정주가를 각각 46만3000원과 9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30% 이상이란 점에서 투자의견도 '강력매수'로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30일 노무라증권은 "거시지표들이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고, 업체별로 긍정적인 요인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소비 회복이 지속되면서 백화점 및 홈쇼핑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소득이 늘어난 수출업계 종사자들의 구매력 증강으로 백화점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서고 신용카드 지출도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 중산층의 소비도 늘어나면서 홈쇼핑 업체들이 다운 사이클을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증권사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곤 있지만 소매주들의 밸류에이션은 그 어느때보다도 매력적"이라면서 "반등 국면에선 업종 주가 상승률이 지수 상승률을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과 CJ홈쇼핑을 최선호주로 추천한 가운데 양사의 적정주가를 각각 46만3000원과 9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30% 이상이란 점에서 투자의견도 '강력매수'로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