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6일 27일 축하공연과 리셉션을 거쳐 28일 시상식을 가졌던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단연 빛나는 건 아름다운 미인들의 고혹적인 자태.

이날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한효주, 박시연, 이효리, 김성은, 백지영 등이 참석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밖에도 대만 드라마 '화양 소년 소녀'의 주인공들인 오존, 왕동성, 엘라를 비롯해 릭윤,탁재훈, 앙드레김, 일본의 와타베 아츠로 등도 참석했다.

총 19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다음은 시상 내역이다.

<연기자부문>

▲여자배우상 헬렌 미렌(영국, 프라임 서스펙트 7)
▲남자배우상 키무라 타쿠야 (일본, 화려한 일족)

<작품상 부문>

▲장편부문 최우수상 '와신상담(The Great Revival, 중국)' 우수상 그 때를 기억하라(Remember When, 스페인)
▲특별상 파브상 기억(Remembering, 필리핀) 네이버상 영광의 칼라프(KHALAF - A Word of Honor, 요르단) KBA상 '강철손을 가진 유령-마야비(The Iron Handed Phantom-Mayavi, 인도)
▲심사위원상 칸(독일)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 노다메 칸타빌레(Nodame Cantabile, 일본) 우수상 튜더스-천년의 스캔들(The Tudors, 미국)
▲어린이/청소년극부문 최우수상 창피해 죽겠어(Mortified, 호주) 우수상 점프2(한국)
▲단편부문 최우수상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한국), 우수상 프라임 서스펙트 7(Prime Suspect 7, 영국)

<작가상부문>

▲작가상 프랭크 디시(영국, 프라임 서스펙트7)
▲미술감독상 이철호(한국, 황진이)
▲음악감독상 타케우치 히데키(일본, 노다메 칸타빌레)
▲연출감독상 다케우치 히데키(일본, 노다메 칸타빌레)
▲촬영감독상 스 루안(중국, 와신상담)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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