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일가가 지분을 투자키로 한 케이앤엔터테인먼트가 나흘째 상한가를 치고있다.

28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14.80% 급등한 1745원을 기록 중이다. 최대주주인 케이앤컴퍼니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27일 17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유증 대상인 장수일, 장원영, 장세일, 장옥빈씨 등은 동국제강 그룹의 3~4세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