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3Q 실적호전 추세 지속될 것-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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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8일 에스원에 대해 3분기에 실적 호전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2700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스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3.6%와 23.8% 증가한 1990억원과 34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계약건수의 정체에도 불구하고 해약률의 감소로 유지계약건수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삼성그룹 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가의 영상관제시스템 계약자수가 1분기 1000명 수준에서 3분기에는 3450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력 충원도 일단락되어 인건비가 안정되었고 추가적인 투자요인도 없어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올 하반기에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 입주에 따른 신규 수요와 삼성그룹 사원증 교체로 인한 스마트카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스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3.6%와 23.8% 증가한 1990억원과 34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계약건수의 정체에도 불구하고 해약률의 감소로 유지계약건수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삼성그룹 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가의 영상관제시스템 계약자수가 1분기 1000명 수준에서 3분기에는 3450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력 충원도 일단락되어 인건비가 안정되었고 추가적인 투자요인도 없어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올 하반기에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 입주에 따른 신규 수요와 삼성그룹 사원증 교체로 인한 스마트카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