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27일 삼성화재 목표가를 21만2000원에서 24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과 제품 믹스 개선, 꾸준한 보험료 상승세 등으로 올해부터 2010년까지 순이익이 각각 25%, 17%,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 하반기와 내년에 보험산업 규제 완화가 점점 이뤄지면서 신규 사업 기회가 늘 것으로 예상돼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