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과 아름다운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이 '북한 수해피해 지원 긴급 모금'을 진행합니다. 기부를 원하는 네티즌은 1개의 100원인 '해피빈 콩'을 받거나 직접 충전해 북한 수해피해 돕기 관련 단체에 기부하면 됩니다. NHN 권혁일 사회공헌실장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북한 돕기를 실천할 수 있는 만큼 네티즌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참여자는 지원을 원하는 해피로그 단체를 직접 선택해 원하는 금액만큼의 ‘해피빈 콩’을 기부할 수 있으며 전체 기부현황 및 단체별 기부현황은 긴급 모금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표시됩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