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은 서울시 신교통카드시스템 구축 및 운영업체인 한국스마트카드에 5억8500여만원을 출자해 유상신주 11만7033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주주배정공모 방식으로 11만7033주 취득 후 한국스마트카드 사업내용의 공공성을 반영한 발행회사의 정관상 주주구성 원칙에 따라 취득지분의 35%(4만962주)를 서울특별시에 무상양도할 예정"이라며 "이를 감안한 실제적인 취득 주식수는 7만6071주이며 발행회사의 증자 및 무상양도 후 지분율은 8.63%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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