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들이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삼성전자(1.37%), 포스코(4.66%), 한국전력(1.70%), 현대중공업(2.74%) 등 상위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1.35%), 신한지주(1.22%), 우리금융(1.64%) 등 금융 관련 시총 상위 업체들도 두렷한 상승세로 장을 시작하고 있다. 삼성물산, 금호산업은 4% 대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시총 73위인 동국제강은 전날대비 2500원(7.14%) 오른 3만7500원, 98위인 영풍도 4만8000원(7.72%) 상승한 67만원으로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오리온만이 전날대비 2000원(0.73%) 떨어진 2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