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균 정책실장 "조선일보 보도 사실아냐‥단순사실 확대보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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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청와대 대변인은 '변양균 정책실장이 과테말라에서 장윤 스님과 통화한 사실이 없으며 지난 5월과 7월에 장윤 스님을 두 번 만난 것이 전부이고 만났을 때도 신정아 씨 문제를 거론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전했다.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은 변 실장은 전시회등에서 신정아씨를 알게됐을 뿐 특별한 개인적 친분은 없다.이 문제와 관련,신정아씨로부터 어떠한 연락이나 부탁을 받은 바 없다.신정아씨는 미술에 관심이 많고 전시회를 자주 찾은 주요 인사중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변 실장은 청와대 불자모임인 청불회 회장으로서 불교계 인사들을 만나서 여론도 듣고 정책의견과 불교계 민원도 수렴해왔다.불교계 인사는 물론 동국대 관계자들도 수시로 만나왔다.세간에 알려진 바와 같이 동국대에는 여러가지 쟁점을 둘러싸고 내분과 갈등이 계속돼 왔다.변실장은 동국대와 불교계 어느 쪽을 만나건 서로 화합하기를 권유,설득해왔다.이번 일도 동국대 인사들을 포함,다른 수십명의 불교계 인사와 스님들을 지속적으로 만나는 과정에서 전등사 주지이자 동국대 이사인 장윤 스님을 만나게 된 것이다'라고 덧붙다.
장윤 스님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고,동국대 문제와 전등사 정책민원 문제 등으로 최근 7월경 프라자호텔에서 만난 것이 전부다'라고 주장했다.
결론적으로 '변 실장은 신정아씨 문제에 대해 개입하거나 회유한 적이 없으며, 조선일보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로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 또한 '단순 사실을 확대 보도한 것에 유감이며 대응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은 변 실장은 전시회등에서 신정아씨를 알게됐을 뿐 특별한 개인적 친분은 없다.이 문제와 관련,신정아씨로부터 어떠한 연락이나 부탁을 받은 바 없다.신정아씨는 미술에 관심이 많고 전시회를 자주 찾은 주요 인사중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변 실장은 청와대 불자모임인 청불회 회장으로서 불교계 인사들을 만나서 여론도 듣고 정책의견과 불교계 민원도 수렴해왔다.불교계 인사는 물론 동국대 관계자들도 수시로 만나왔다.세간에 알려진 바와 같이 동국대에는 여러가지 쟁점을 둘러싸고 내분과 갈등이 계속돼 왔다.변실장은 동국대와 불교계 어느 쪽을 만나건 서로 화합하기를 권유,설득해왔다.이번 일도 동국대 인사들을 포함,다른 수십명의 불교계 인사와 스님들을 지속적으로 만나는 과정에서 전등사 주지이자 동국대 이사인 장윤 스님을 만나게 된 것이다'라고 덧붙다.
장윤 스님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고,동국대 문제와 전등사 정책민원 문제 등으로 최근 7월경 프라자호텔에서 만난 것이 전부다'라고 주장했다.
결론적으로 '변 실장은 신정아씨 문제에 대해 개입하거나 회유한 적이 없으며, 조선일보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로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 또한 '단순 사실을 확대 보도한 것에 유감이며 대응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