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주식교환 우려는 과도-굿모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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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4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주식교환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수준"이라며 지주사 체계 완성 이후 유동성 부족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8만원 유지.
이 증권사 최경진 연구원은 "공개매수 가격에 대한 법원인가가 늦어지면서 당초 8월27일부터 예정됐던 공개매수 및 유상증자 청약 일정도 지연됐다"며 "지주회사 네오위즈의 지분요건 충족을 위한 주식교환을 앞두고 네오위즈게임즈 주가는 약세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이는 교환비율 미정, 지분 변화 시기에 대한 심리적 기피 현상이 확대된 영향으로 판단했으며, 현 수준 주식교환에 대한 우려감은 다소 관도하게 반영된 상황이라고 최 연구원은 설명했다.
주식 교환을 통한 지주회사 체계 완성 이후 무상증자 등의 방법으로 네오위즈게임즈의 유동성 부족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펀더멘탈 변화 없이 원활한 주식 유통을 통해 주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기업분할에 따른 발행주식수는 298만주에 불과했고 현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26.1%), 네오위즈(9.8%), 외국인(33.2%)의 높은 지분율로 인해 유동주식 비율이 낮은 상황이다.
7월3일부터 시작한 신규게임 '아바'는 양호한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시장확대와 성장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판타지 대작 게임 '워해머 온라인'의 향후 국내 퍼블리셔 성정 여부도 주목해야 할 중요한 변수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최경진 연구원은 "공개매수 가격에 대한 법원인가가 늦어지면서 당초 8월27일부터 예정됐던 공개매수 및 유상증자 청약 일정도 지연됐다"며 "지주회사 네오위즈의 지분요건 충족을 위한 주식교환을 앞두고 네오위즈게임즈 주가는 약세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이는 교환비율 미정, 지분 변화 시기에 대한 심리적 기피 현상이 확대된 영향으로 판단했으며, 현 수준 주식교환에 대한 우려감은 다소 관도하게 반영된 상황이라고 최 연구원은 설명했다.
주식 교환을 통한 지주회사 체계 완성 이후 무상증자 등의 방법으로 네오위즈게임즈의 유동성 부족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펀더멘탈 변화 없이 원활한 주식 유통을 통해 주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기업분할에 따른 발행주식수는 298만주에 불과했고 현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26.1%), 네오위즈(9.8%), 외국인(33.2%)의 높은 지분율로 인해 유동주식 비율이 낮은 상황이다.
7월3일부터 시작한 신규게임 '아바'는 양호한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시장확대와 성장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판타지 대작 게임 '워해머 온라인'의 향후 국내 퍼블리셔 성정 여부도 주목해야 할 중요한 변수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