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비철금속 가격 회복 전망-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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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4일 고려아연에 대해 "비철금속 가격 변동성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종재 연구원은 "비철금속 가격 변수를 종합해 볼 때 비철금속 가격의 회복 요인이 우세하다"며 "고려아연 실적 훼손시킬 만큼의 아연가격 하향 이탈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4월 이후 반등한 LME 가격을 감안하면 3분기 적용가격은 2분기 대비 아연의 경우 10%, 연의 경우 30%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고려아연의 올해 영업이익이 5000억원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감안하면 현 주가 수준은 P/E 기준 7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김 연구원은 지적했다.
오랫동안 성장성이 없어 왔다는 디스카운트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은 너무 낮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종재 연구원은 "비철금속 가격 변수를 종합해 볼 때 비철금속 가격의 회복 요인이 우세하다"며 "고려아연 실적 훼손시킬 만큼의 아연가격 하향 이탈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4월 이후 반등한 LME 가격을 감안하면 3분기 적용가격은 2분기 대비 아연의 경우 10%, 연의 경우 30%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고려아연의 올해 영업이익이 5000억원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감안하면 현 주가 수준은 P/E 기준 7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김 연구원은 지적했다.
오랫동안 성장성이 없어 왔다는 디스카운트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은 너무 낮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