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수교 15주년을 맞아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동감한국행사에 축하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노대통령은 "한중교류의 해를 맞아 동감한국행사가 북경에서 열리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두나라는 1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교역과 투자,인적교류에서 세계 유례가 없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양국은 상호존중과 신뢰의 토대위에서 협력과 공존의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보다 적극적인 양국관계를 희망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