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8.22 10:50
수정2007.08.22 10:50
(앵커)
조선기자재회사 현진소재가 지난해 전체 매출의 2배를 상회하는 대규모 계약건을 성사시켰습니다.
이젠 풍력발전부품 분야에서도 선두자리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도 제시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4년간 3억3천만달러"
현진소재가 풍력발전 진출 후 3여년만에 성사시킨 대규모 계약건입니다.
CG1)
*풍력발전 메인샤프트
- GE등 풍력발전 3사 대상
- 3억3천만달러 수주계약
(2008~2011년,4년간)
- 지난해 전체매출 224% 규모
일본 스미토모사와 3억3천만달러 규모의 풍력발전 메인샤프트 수주 의향서를 체결하고, GE와 클리퍼,지멘스등 3사에 납품하게 됩니다.
1400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전체 매출의 2.2배에 해당하는 규몹니다.
CG2)
(풍력발전부품 대상) (단위:달러)
2007년/====610만
2008년/===========5400만
2009년/===============7800만
2010년/=================9400만
2011년/===================1억300만
올해 610만달러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엔 5400만달러, 오는 2011년엔 1억330만달러로 매년 수주규모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진소재는 대규모 수주에 따른 생산능력의 한계를 자회사 용현BM을 통한 아웃소싱으로 극복한다는 방침도 세웠습니다.
CG3)
(단위:톤)
2006년/=========6만8천
2007년/===============11만
2008년/=======================15만
설비증설 지속에 따라 생산능력도 오는 2008년이후 15만톤까지 확대하고, 올 3분기말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가는 저속용 크랭크샤프트 가공공장을 통해서도 이익극대화를 기대했습니다.
cg4)
(전체 매출액 대비)
2006년/=====25%(3천만달러)
2007년(E)/===========40%(7천만달러)
또 독일, 스페인등 유럽시장으로도 사업영역을 넓혀 해외 수출비중도 전체 매출의 40%, 7천만달러 수출탑 획득을 예상했습니다.
결국 국내 조선엔진부품 분야에서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진소재가 내년엔 풍력발전 부품분야에서도 선두자리 탈환을 자신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