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선기자재회사 현진소재가 지난해 전체 매출의 2배를 상회하는 대규모 계약건을 성사시켰습니다. 이젠 풍력발전부품 분야에서도 선두자리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도 제시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4년간 3억3천만달러" 현진소재가 풍력발전 진출 후 3여년만에 성사시킨 대규모 계약건입니다. CG1) *풍력발전 메인샤프트 - GE등 풍력발전 3사 대상 - 3억3천만달러 수주계약 (2008~2011년,4년간) - 지난해 전체매출 224% 규모 일본 스미토모사와 3억3천만달러 규모의 풍력발전 메인샤프트 수주 의향서를 체결하고, GE와 클리퍼,지멘스등 3사에 납품하게 됩니다. 1400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전체 매출의 2.2배에 해당하는 규몹니다. CG2) (풍력발전부품 대상) (단위:달러) 2007년/====610만 2008년/===========5400만 2009년/===============7800만 2010년/=================9400만 2011년/===================1억300만 올해 610만달러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엔 5400만달러, 오는 2011년엔 1억330만달러로 매년 수주규모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진소재는 대규모 수주에 따른 생산능력의 한계를 자회사 용현BM을 통한 아웃소싱으로 극복한다는 방침도 세웠습니다. CG3) (단위:톤) 2006년/=========6만8천 2007년/===============11만 2008년/=======================15만 설비증설 지속에 따라 생산능력도 오는 2008년이후 15만톤까지 확대하고, 올 3분기말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가는 저속용 크랭크샤프트 가공공장을 통해서도 이익극대화를 기대했습니다. cg4) (전체 매출액 대비) 2006년/=====25%(3천만달러) 2007년(E)/===========40%(7천만달러) 또 독일, 스페인등 유럽시장으로도 사업영역을 넓혀 해외 수출비중도 전체 매출의 40%, 7천만달러 수출탑 획득을 예상했습니다. 결국 국내 조선엔진부품 분야에서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진소재가 내년엔 풍력발전 부품분야에서도 선두자리 탈환을 자신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