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열대야 피로ㆍ수면 부족 카페인이 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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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생] 열대야 피로ㆍ수면 부족 카페인이 藥?
휴가를 갖다온 뒤 이어진 열대야로 피로와 수면부족이 누적돼 생활리듬이 깨진 직장인이 많다.
직장인들은 카페인 음료로 낮동안의 졸음과 피로를 쫓는 데 적절한 양과 타이밍이 중요하다.
최근 카페인에 대한 '비호감'으로 건강음료만 찾는 사람이 많지만 커피나 콜라를 잘 활용하면 생체리듬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두흠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낮에 깨어 있고 밤에 잠드는 수면각성주기를 살려야 열대야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다"며 "낮동안 카페인 음료로 각성시키는 것은 숙면을 위해 오히려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버드 의대의 연구 결과 한번에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보다 적은 양의 카페인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수면각성 주기를 바로 잡는 데 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강한 농도의 카페인음료를 마시면 당장은 각성효과가 뚜렷이 나타날 수 있으나 그 효과가 떨어지면 오히려 더 심한 졸음이 쏟아질수 있는 반면 연한 카페인 음료는 적당한 각성을 유지해준다는 것.
따라서 낮동안에는 콜라 한두 캔이나 커피 서너 잔을 비슷한 시간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게 수면리듬 유지에 효과적일 수 있다.
다만 오후 4시 이후에는 카페인을 삼가는게 좋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따르면 성인에게 가장 적당한 카페인 섭취량은 하루 100∼200mg이다.
250㎖ 기준으로 커피(2∼3잔)는 80∼90㎎,콜라(1캔)는 24㎎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직장인들은 카페인 음료로 낮동안의 졸음과 피로를 쫓는 데 적절한 양과 타이밍이 중요하다.
최근 카페인에 대한 '비호감'으로 건강음료만 찾는 사람이 많지만 커피나 콜라를 잘 활용하면 생체리듬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두흠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낮에 깨어 있고 밤에 잠드는 수면각성주기를 살려야 열대야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다"며 "낮동안 카페인 음료로 각성시키는 것은 숙면을 위해 오히려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버드 의대의 연구 결과 한번에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보다 적은 양의 카페인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수면각성 주기를 바로 잡는 데 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강한 농도의 카페인음료를 마시면 당장은 각성효과가 뚜렷이 나타날 수 있으나 그 효과가 떨어지면 오히려 더 심한 졸음이 쏟아질수 있는 반면 연한 카페인 음료는 적당한 각성을 유지해준다는 것.
따라서 낮동안에는 콜라 한두 캔이나 커피 서너 잔을 비슷한 시간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게 수면리듬 유지에 효과적일 수 있다.
다만 오후 4시 이후에는 카페인을 삼가는게 좋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따르면 성인에게 가장 적당한 카페인 섭취량은 하루 100∼200mg이다.
250㎖ 기준으로 커피(2∼3잔)는 80∼90㎎,콜라(1캔)는 24㎎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