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술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00원(0.34%) 떨어진 58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하반기 영업이익이 3조900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85% 늘어나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낸드 플래시와 LCD 부문의 호조가 휴대폰과 D램의 부진을 상쇄할 것으로 판단.

한편 LG전자는 강보합권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지만 LG필립스LCD하이닉스, 삼성SDI, 삼성테크윈은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기는 4만9050원으로 1% 넘게 밀려나고 있다.

이시각 현재 개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6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억원과 33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