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0일 계열사인 포스코 파워를 통해 오는 2008년까지 한국전력 계열사인 남동발전에 2.4MW 규모의 연료전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연료전지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해 발전용 연료전지 제조 및 판매, 연료전지 분야의 연구 및 기술개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에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