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취소 청구 소송에 대한 법원의 판결, 어떻게 났을까요? 원고 패소 판결이 났습니다. 결국 종부세 취소는 불가능하며 위헌도 아니라는 결과가 났는데요, 하지만 법원은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부과는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집 한채 가지고 있는데도 물가가 올라 어쩔 수 없이 종부세를 내야 하는 분들을 위해 좀 더 세심한 규율 적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0.11% 올랐고, 전세가는 0.05% 올랐습니다. 매수세가 조금 살아난 분위기 입니다. 신도시는 매매가 0.02%, 전세가 0.01%로 보합세 이어지고 있습니다. 1.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시흥시 0.87%, 이천시 0.62%, 동두천시 0.6%로 비교적 오름세 높았습니다. 7월 이후 1% 대의 강세를 보였던 시흥시가 여전히 최고치의 오름세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천시는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증설과 자동차 전용도로망 개발호재로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과천시 -0.04%, 구리시 -0.05%로 소폭 떨어진 상태인데요, 하락세는 주춤해진 모습입니다. 신도시는 중동 0.07%, 일산 0.04%, 분당 0.01%로 소폭 올랐고, 평촌과 산본은 0%로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전체적인 보합세 가운데 일부 소형평형대 아파트들이 오름세 있었습니다. (시흥시 아파트 매매가) 하상동 금호 105㎡ 매매가 2억3300만원 / 500만원 상승, 정왕동 신동아 105㎡ 매매가 2억2300만원 / 1000만원 상승 (이천시 아파트 매매가) 송정동 수림1차 112㎡ 매매가 1억5000만원 / 500만원 상승, 부발읍 청구 145㎡ 매매가 2억7700만원 / 1000만원 상승 2.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이천시 0.76%, 시흥시 0.25%, 안산시 0.15% 올랐습니다. 이천시는 여러가지 개발 호재로 매매와 함께 전세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과천시 -0.17%, 오산시 -0.22%로 비교적 하락폭이 컸습니다. 오산시의 경우 청호동 일대 대규모 신규 단지 입주로 전세가 하락세가 컸습니다. (안산시 아파트 전세가) 선부동 군자주공15단지 112㎡ 전세가 8500만원 / 500만원 상승, 사동 고잔6차 푸르지오 112㎡ 전세가 1억5500만원 / 500만원 상승 8월 20까지의 분양일정입니다. 17일 모델하우스 오픈 - 서울시 중구 황학동 아크로타워, 당첨자 발표 - 경기도 용인시 서천동 아이파크 / 20일 청약접수 -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길음뉴타운8단지 3순위 송파구, 하남시, 성남시 일부를 포함해 개발되고 있는 송파신도시의 이름이 위례신도시로 바뀝니다. 위례는 원래 백제의 옛 도읍지로 서울시 혹은 하남시 일대에 자리를 잡았던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역사와 인문 지리적 특성을 살린 위례신도시가 명칭변경과 함께 질적수준도 높은 신도시가 됐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이천시의 시세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벽산 블루밍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시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