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이어질 것-대신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신증권은 14일 FnC코오롱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며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3200원 유지.
FnC코오롱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054억4900만원과 126억1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4%와 32.6% 증가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김병국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추정치와 유사했지만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치를 18%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FnC코오롱의 성장속도가 다른 패션업체와 비교할 때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레저활동 인구 증가로 아웃도어 시장이 급팽창중에 있고, 할인점 채널에서의 시장지배력 효과가 나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FnC코오롱은 올해와 내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돼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조정시마다 매수할 것을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FnC코오롱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054억4900만원과 126억1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4%와 32.6% 증가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김병국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추정치와 유사했지만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치를 18%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FnC코오롱의 성장속도가 다른 패션업체와 비교할 때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레저활동 인구 증가로 아웃도어 시장이 급팽창중에 있고, 할인점 채널에서의 시장지배력 효과가 나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FnC코오롱은 올해와 내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돼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조정시마다 매수할 것을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