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홍범도 장군 후손 한국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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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독립운동 지도자 홍범도 장군의 후손이 KT 초청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주인공은 러시아 연해주에 거주하는 홍 장군의 외증손자 한 에네스트씨(41.앞줄 왼쪽 두번째)다.
한씨가 한국에 온 것은 지난달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남중수 KT 사장(〃 세번째)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됐다.
남 사장은 연해주 이동통신 자회사인 NTC의 가입자 100만명 돌파 기념행사장에서 이들을 만나 '한국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는 한씨 등의 말을 듣고 곧바로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