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주 KTF 사장(왼쪽)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봉사단 20여명은 13일 경기도 안산 '고향마을'을 방문,러시아 사할린에서 영주 귀국해 정착한 동포들에게 삼계탕 550인분을 대접했다.

안산 '고향마을'에는 일제 때 사할린으로 강제 연행됐다가 영주 귀국한 동포 800여명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