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이사 김봉수)은 오는 14일 중국주식 직접투자를 위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월 홍콩주식에 이어 중국주식도 키움증권의 기존 HTS인 '영웅문'을 통해 거래할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국주식에 대한 모든 인터페이스를 기존 한국식으로 개발,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윤수영 키움증권 전무는 "금년 하반기에는 일본과 미국의 해외 주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www. kiwoom.com)를 참조하거나 고객만족센터(1544-94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