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자기 주식을 사들이는 코스닥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주가 안정과 더불어 EPS등 지표 호전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는 평갑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자사주 55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한 리노스. CG1) - 19억원,55만주 매입결정 (14일부터, 3개월간) - 노학영대표 장내 매수 (7월 1만5천주 매입) 회사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14일부터 3개월간 19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습니다. 현재 12만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리노스의 자기주식 매입 결정과 더불어 노학영 대표도 직접 장내에서 지분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극대화, 높은 성장성에 대한 확신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추가매수에 대한 의지를 내비췄습니다. 저평가 인식에 따라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사례도 많습니다. CG2) (단위:주) 회사 / 매입규모 / 기간 서린바이오 11만 8/13~11/12 이디 20만 8/14~11/13 유진로봇 20만 8/13~11/6 서린바이오가 자사주 11만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한 것을 비롯해 이디와 유진로봇도 각각 20만주씩의 자기주식을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자사주 취득은 회사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에다 유통물량이 줄어들면서 주당순이익 상승 요인을 제공하고 주가하락을 방어할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란 평갑니다. 결국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기업들 가운데 시장내에서 실적에 비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회사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단 견햅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