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외환銀 나란히 비중확대로 상향..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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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국민은행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올렸다.
이 증권사는 13일 국민은행의 주가 상승률이 지난 4월 이후 시장 수익률을 30% 가량 밑돌고 있다며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때가 왔다고 판단했다.
밸류에이션이 저렴한데다 크레딧 비용 관리에 따른 이익 성장률 가속화와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된 불확실성 제거 등의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양호한 배당 수익률이 하방 경직성을 제공해줄 것으로 보이며, 서브프라임 모기진론과 관련된 우려속에서 우량한 재무구조와 높은 이익 성장률이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중확대 의견에 목표주가는 9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 증권사는 외환은행 역시 최근의 주가 하락이 좋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중립이었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M&A 이슈와 배당 매력 등을 감안할 때 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판단.
펀드판매 등이 늘어나면서 영업이 정상화되고 있으며 크레딧 리스크가 주요 은행들 중 가장 낮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를 1만65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증권사는 13일 국민은행의 주가 상승률이 지난 4월 이후 시장 수익률을 30% 가량 밑돌고 있다며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때가 왔다고 판단했다.
밸류에이션이 저렴한데다 크레딧 비용 관리에 따른 이익 성장률 가속화와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된 불확실성 제거 등의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양호한 배당 수익률이 하방 경직성을 제공해줄 것으로 보이며, 서브프라임 모기진론과 관련된 우려속에서 우량한 재무구조와 높은 이익 성장률이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중확대 의견에 목표주가는 9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 증권사는 외환은행 역시 최근의 주가 하락이 좋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중립이었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M&A 이슈와 배당 매력 등을 감안할 때 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판단.
펀드판매 등이 늘어나면서 영업이 정상화되고 있으며 크레딧 리스크가 주요 은행들 중 가장 낮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를 1만65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