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최초 얼음 레스토랑 두바이 '칠아웃'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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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건설된 도시 두바이에서 내부가 온통 얼음으로 만들어진 레스토랑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중동 최초의 얼음 바-레스토랑 '칠아웃(Chillout)'이 그곳이다. 이 레스토랑은 지난 6월 인도 소유 유통업체인 샤라프그룹이 세운 두바이 타임스퀘어센터에 문을 열었다.
바깥 온도는 섭씨 44도에 이르지만 이곳 실내 온도는 영하 6도로 냉장고 속 온도보다 낮다. 테이블과 의자,컵과 잔,접시,벽과 벽장식 모두 얼음이고 두바이의 스카이라인을 형상화한 조각과 2m가 넘는 샹들리에,구슬 장식 커튼 역시 얼음이다.
60디르함(17달러)을 내면 모자 달린 파카와 두툼한 장갑,방한화를 빌리고 마실 것 한 잔을 살 수 있다.
파카 등을 입고 섭씨 5도의 '완충지대'에서 몇 분을 기다렸다 레스토랑에 들어가야 한다.
생전 추위라고는 경험해 보지 못한 중동인들 외에 추운 곳이 가끔은 그리워지는 외지인들이 고객이다. 30분가량 앉아 있으면 중동 사람들은 코가 빨갛게 되고 추위에 덜덜 떤다. 몇 분 못 참고 나가는 이들도 있다.
<연합뉴스>
중동 최초의 얼음 바-레스토랑 '칠아웃(Chillout)'이 그곳이다. 이 레스토랑은 지난 6월 인도 소유 유통업체인 샤라프그룹이 세운 두바이 타임스퀘어센터에 문을 열었다.
바깥 온도는 섭씨 44도에 이르지만 이곳 실내 온도는 영하 6도로 냉장고 속 온도보다 낮다. 테이블과 의자,컵과 잔,접시,벽과 벽장식 모두 얼음이고 두바이의 스카이라인을 형상화한 조각과 2m가 넘는 샹들리에,구슬 장식 커튼 역시 얼음이다.
60디르함(17달러)을 내면 모자 달린 파카와 두툼한 장갑,방한화를 빌리고 마실 것 한 잔을 살 수 있다.
파카 등을 입고 섭씨 5도의 '완충지대'에서 몇 분을 기다렸다 레스토랑에 들어가야 한다.
생전 추위라고는 경험해 보지 못한 중동인들 외에 추운 곳이 가끔은 그리워지는 외지인들이 고객이다. 30분가량 앉아 있으면 중동 사람들은 코가 빨갛게 되고 추위에 덜덜 떤다. 몇 분 못 참고 나가는 이들도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