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도 박선주에게 보컬 트레이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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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려는 괴로워'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피나는 다이어트와 보컬 트레이닝에 매진하고 있는 김미려를 위해 박선주가 자청해서 보컬 트레이너로 나섰다고 10일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선주는 나얼이 리메이크한 '귀로'로 90년대를 풍미했던 싱어 송 라이터.
현재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교수로 차세대 보컬리스트 양성에 주력하는 한편 '모래공장'이라는 전문 트레이닝 센터를 열기도 했다.
박선주의 손길을 그동안 거쳐온 가수는 보아, 김범수, 유진, 동방신기, 쿨 등 헤아릴수 없다.
이색적인 것은 박신양 역시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유리상자의 '사랑해도될까요'를 부르는 장면을 위해 박선주의 지도를 받았다는 것.
최근 드라마 '쩐의 전쟁'에서도 '파워레인저'를 부르는 장면을 위해 박선주에게 도움을 요청했었다고 한다.
박선주 역시 다른 일을 제쳐두고 직접 촬영장까지 찾아와 도왔다는 전언이다.
이런 인연 덕분에 박신양과 박선주는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박선주가 6월말 콘서트를 열었을 당시에도 박신양은 응원을 위해서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박선주 미니홈피에는 박신양과 함께 노래부른 사진이 공개되어 있다.
박신양이 트레일러를 샀다며 박선주를 불러 자랑한 스토리도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 시선을 끈다.
<< 트레일러를 샀다며 그 바쁜 와중에도 나를 불러 자랑을 한다.
왜 그렇게 자랑하나 궁금해 그안에 들어 갔더니
그 안에 그의 행복이 있더라 .
그는 차를 산게 아니라 행복을 사서 자랑 하고 싶었던 거더라구
혹자는 근데 잘난척 한다구 오해 할만한 멋진 차
누구도 잘 사려 하지 않던
내 차를 보며 참 연예인은 차가 말해 주는것 같아요 ?
그렇게 이야기 시작하더니
박신양의 취향은 뭐라고 생각 하냐는 그의 질문에
남들이 안가진것을 갖는 취향 ?
그랬더니 환하게 웃으며 그것두 그렇네 한다 .
그를 좋아하는 사람도 그를 특별히 여기는 사람도
혹은 그를 싫어하는 사람도 그를 꽤나 싫어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그의 얼굴과 생각 속에서 늘 행복을 읽는다>>
박선주의 보컬 트레이닝 아카데미가 입소문을 타자 방명록에는 그녀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싶다는 다수의 가수지망생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김미려의 가창력을 대부업 광고 '낮췄어~ 내렸어~'에서 접해본 시청자들은 박선주의 지도후에 얼마나 멋진 가수로 거듭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박선주는 나얼이 리메이크한 '귀로'로 90년대를 풍미했던 싱어 송 라이터.
현재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교수로 차세대 보컬리스트 양성에 주력하는 한편 '모래공장'이라는 전문 트레이닝 센터를 열기도 했다.
박선주의 손길을 그동안 거쳐온 가수는 보아, 김범수, 유진, 동방신기, 쿨 등 헤아릴수 없다.
이색적인 것은 박신양 역시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유리상자의 '사랑해도될까요'를 부르는 장면을 위해 박선주의 지도를 받았다는 것.
최근 드라마 '쩐의 전쟁'에서도 '파워레인저'를 부르는 장면을 위해 박선주에게 도움을 요청했었다고 한다.
박선주 역시 다른 일을 제쳐두고 직접 촬영장까지 찾아와 도왔다는 전언이다.
이런 인연 덕분에 박신양과 박선주는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박선주가 6월말 콘서트를 열었을 당시에도 박신양은 응원을 위해서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박선주 미니홈피에는 박신양과 함께 노래부른 사진이 공개되어 있다.
박신양이 트레일러를 샀다며 박선주를 불러 자랑한 스토리도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 시선을 끈다.
<< 트레일러를 샀다며 그 바쁜 와중에도 나를 불러 자랑을 한다.
왜 그렇게 자랑하나 궁금해 그안에 들어 갔더니
그 안에 그의 행복이 있더라 .
그는 차를 산게 아니라 행복을 사서 자랑 하고 싶었던 거더라구
혹자는 근데 잘난척 한다구 오해 할만한 멋진 차
누구도 잘 사려 하지 않던
내 차를 보며 참 연예인은 차가 말해 주는것 같아요 ?
그렇게 이야기 시작하더니
박신양의 취향은 뭐라고 생각 하냐는 그의 질문에
남들이 안가진것을 갖는 취향 ?
그랬더니 환하게 웃으며 그것두 그렇네 한다 .
그를 좋아하는 사람도 그를 특별히 여기는 사람도
혹은 그를 싫어하는 사람도 그를 꽤나 싫어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그의 얼굴과 생각 속에서 늘 행복을 읽는다>>
박선주의 보컬 트레이닝 아카데미가 입소문을 타자 방명록에는 그녀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싶다는 다수의 가수지망생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김미려의 가창력을 대부업 광고 '낮췄어~ 내렸어~'에서 접해본 시청자들은 박선주의 지도후에 얼마나 멋진 가수로 거듭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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