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쇼크로 증시가 급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한때 1827.80포인트까지 내려갔다가 1시20분 현재 72.51포인트(3.80%) 내린 1835.97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이 5524억원이 넘는 매물을 토해내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03억원, 2871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만이 7077억원 폭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9.44포인트(2.39%) 급락한 793.25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