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의 주인공 전다혜.

그녀가 이번에는 퀸카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mnet 방송의 '아찔한 소개팅 3'에 주인공으로 출연했기 때문이다.

세계 속에 빛난 한국의 별, 그녀를 차지하기 위한 여섯 남자들의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을 보여준 아찔한 소개팅 '가자' 시리즈 8탄.

쇼트트렉의 여왕 전다혜의 마음을 사로잡을 여섯명의 남자 후보는 영화 '소년 황비홍'의 주인공, 사생결단 이민호, 개성만점 연기자를 꿈꾼다, 무한매력 장정호 사랑은 타이밍이야, 센스어필 송정욱 연상은 내게 맡겨라, 잘생겼다 윤성원 연애상담의 절대지존, 닥터 K 김용진 필살 연애비법을 전수해주마, 최고령자 황세형 나 전라도 사나이랑께, 정체불명 정민호.

방송이 나간 이후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의 새로운 모습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녀의 미니홈피를 찾은 많은 팬들은 '언니의 새로운 모습에 반했어요' '너무 이뿌시네요' 등 많은 칭찬을 남겼다.

커플이 되지는 못했지만 그녀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찔소' 폴더를 만들어 설레이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