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20% "노후대비 전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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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10명중 2명은 은퇴 후 노후 생계 준비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8일 발표한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가입자 성향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21.6%는 퇴임 후 생계를 위해 '어떤 대비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나머지 88.4%의 은퇴 후 노후 생계를 위한 대책은 '보험이나 개인연금'(48.7%)이 가장 많았고 '저축이나 이자소득'(46.4%),'국민연금'(25.4%),'부동산 등 임대료'(23.1%) 등의 순이었다.
정성모 중앙회 소상공인공제팀장은 "중앙회가 다음달 5일부터 시행하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가 소규모 사업자들의 노후 대책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8일 발표한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가입자 성향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21.6%는 퇴임 후 생계를 위해 '어떤 대비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나머지 88.4%의 은퇴 후 노후 생계를 위한 대책은 '보험이나 개인연금'(48.7%)이 가장 많았고 '저축이나 이자소득'(46.4%),'국민연금'(25.4%),'부동산 등 임대료'(23.1%) 등의 순이었다.
정성모 중앙회 소상공인공제팀장은 "중앙회가 다음달 5일부터 시행하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가 소규모 사업자들의 노후 대책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