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북한에 물자공급을 하는 비료 및 농약 업체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해화학, 조비, 경농 등은 거래량 급증과 함께 개인과 기관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40분 현재 남해화학은 전날대비 940원(12.02%) 오른 8760원에 거래되고 있고, 조비도 8300원으로 830원(11.11%) 올랐다. 경농 또한 300원(6.25%) 오른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