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상반기 영업익 1110억원...69% 성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효성이 지난 상반기 섬유와 중공업 등 주요사업 호조에 힘입어 큰폭의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효성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7% 늘어난 1110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13% 증가한 2조6660억원, 순이익은 321.2% 급증한 9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이 1조3721억원을 기록해 1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5%, 순이익은 365.1%가 각각 늘어난 711억원과 693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효성은 무역과 섬유, 중공업 부문의 매출이 늘고 스판덱스, 중공업, 화학의 수익성이 향상된데다 작년 상반기 적자를 냈던 지분법 평가이익이 708억원 흑자로 돌아서면서 실적 호전을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