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 가수로 변신 … "아이스케키 1집"발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음불가의 절대 지존 이수근과 노래잘하는 개그맨들이 뭉쳐 '개그'가 아닌 실력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6년 고음불가로 개그앨범을 발표했던 이수근과 루담, 그리고 S 2TV '개그콘서트-뮤지컬' 팀의 이동윤, 또 MBC 공채 13기 개그맨 추대엽이 모여 '아이스케키' 1집을 선보이고 활동에 돌입힌다.
지난해 선보인 고음불가 앨범과는 다르게, 이번앨범은 '제대로'준비했다는 후문.
강변가요제 출신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던 이수근은 강변가요제출전 당시 본선에 올랐던 곡인 "동대문 남대문"을 2007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것. 이에따라서 주변인들의 관심은 더욱더 커지고 있다.
이수근은 "지난해 디지털 싱글로(고음불가 버전) 개그계와 가요계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앨범을 가지고 도전하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8월8일부터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