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쌍용화재는 지난 한 해 '이유다이렉트'의 높은 성장으로 자동차보험에서 손해율 개선을 이뤘다.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한 AM채널에서 장기보험 위주로 체질을 전환하여 장기보험에서 FC 및 장기TM의 고성장을 통해 신규 실적이 올해 7월 기준으로 267% 증가했다. 이같이 상품 포트폴리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향후 흑자전환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흥국쌍용화재는 최고의 생산성과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루기 위해 2007회계연도 2분기에는 'INNOVATION 2007'을 기치로 다음의 세 가지 전략을 중점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우선 총력 영업체제를 견고히 하여 영업경쟁력을 강화,미래 성장동력을 활성화시키고 각종 지표관리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시킨다는 전략이다.

둘째로 수익성 제고를 위한 인프라 구축,매출 증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 강화,보험업종 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정착을 위한 시스템 구축,고객의 니즈를 선도할 수 있는 내부 시스템 구축 등 합리적인 시스템 정립과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하여 수익을 내는 구조를 정립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역동적 기업문화를 통한 인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사고와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인적자원을 육성하여 탄력적인 조직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흥국쌍용화재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수익성 높은 장기보험의 고속 성장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일반보험에서는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 신시장 선점 및 매출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채널별 경쟁력 강화와 함께 사업비 효율화,합리적인 효율지표 관리 등을 통해 수익성 있는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