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7일 '헬게이트: 런던(www.hellgate.co.kr)'의 북미지역 패키지가 10월 31일 정식 발매 된다고 밝혔다.

개발사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대표 빌 로퍼는 "헬게이트: 런던을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가장 적절한 시기에 선보이고 싶었다"며 "할로윈데이는 헬게이트: 런던이 충분한 테스트를 거칠 수 있는 시기인데다 가장 흥미로운 시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북미 패키지 발매일이 확정된 만큼 구체적인 국내 서비스 일정도 이에 맞춰 진행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헬게이트: 런던을 기다려온 많은 유저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플래그십 스튜디오가 밝힌 바에 따르면 헬게이트: 런던은 여전히 싱글(single)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은 북미와 유럽 지역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멀티플레이를 즐기는 아시아 유저들을 위해 모든 준비를 갖춘 상태.

또한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할 안전한 서버 환경 구축은 물론, 지속적인 온라인 유저들을 위한 컨텐츠 업데이트도 준비중이다.

한편, 유럽 지역에는 11월 2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