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부진을 면치 못하던 호성케멕스가 다시 한번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호성케멕스는 전날보다 110원(3.28%) 오른 346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7만여주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장 중 4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뒤 상승세가 꺾인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2일까지 10일 연속 하락한 바 있다.

증시 상승에 힘입어 지난 3일 반짝 상승하기도 했지만 6일 주가는 다시 한번 5% 넘는 급락세를 보였었다.

대우증권은 이날 호성케멕스가 석유화학과 정밀화학, 정밀소재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선두 업체로 꾸준한 이익 및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다며 단기 관심종목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