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하반기 이후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7일 메릴린치증권은 제일모직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하반기 이익 성장 및 긍정적인 내년 전망에 대한 회사측의 자신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기전자재료사업이 2009년까지 성장 모멘텀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

회사측이 편광판 사업이 4분기에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거나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메릴린치는 계절적 수요 강세 등에 힘입어 화학 부문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내수 회복으로 패션 부문도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6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