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파라다이스가 코스닥 약세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9시18분 현재 파라다이스 주가는 4440원으로 지난 주말대비 1.6% 상승 중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회사측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따른 고액베팅자의 복귀로 인해 '드롭'이 증가, 2분기 깜짝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현대증권도 2월말 도입한 리베이트 제도 덕분에 매출액이 늘고 비용절감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목표가를 53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