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월요일의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강수확률60~90%)

제주 지방은 구름이 많고 소나기(강수확률 40~9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 전해상에서 1.0∼2.5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6일 오전 5시부터 7일 자정까지 예상강수량은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서해5도 30∼100㎜, 서울, 경기, 강원, 경상북도, 북한 20∼60㎜, 울릉도, 독도 5∼30㎜, 제주 20∼60㎜이다.

기상청은 "오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와 함께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이 강수대는 서서히 중부지방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며 "산간계곡의 피서객과 야영객들은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7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40∼90%)가 오겠으며 제주도 지방은 구름많고 소나기(강수확률 40∼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