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포스코, 동남아 최대 냉연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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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베트남 냉연공장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연산 120만톤 규모의 동남아 최대 냉연공장으로 앞으로 포스코 글로벌 생산전략의 전진기지가 될 전망입니다 김성진 기잡니다.
포스코가 베트남을 발판으로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합니다.
포스코는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붕따우성 푸미공단에 냉연공장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연산 120만톤 규모로 동남아 최대입니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신 설비를 통한 고급 철강재 생산으로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 고급 철강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2009년 9월까지 냉연공장을 준공해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에 쓰이는 냉연제품 70만톤과 고급 건자재 소재인 냉간압연강대 50만톤을 베트남과 동남아지역에 주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또 냉연공장에 이어 2단계로 2012년까지 연산 300만톤의 열연공장도 건설합니다. 이처럼 포스코가 베트남 프로젝트에 투자한 금액은 총 5억달러로 베트남 외국인 직접투자 사상 최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건설, 자동차, 가전, 조선 등 철강 수요산업의 발전으로 2010년까지 연평균 11.4%의 철강 수요 증가가 예상돼 포스코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습니다. 여기에다 포스코는 베트남에 일관제철 건설도 추진하고 있어 쇳물에서부터 자동차용 강판까지 모두 현지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포스코는 앞으로 베트남 공장을 인근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가공센터와 연결하는 한편 인도와 한국을 잇는 글로벌 철강 생산의 주요 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40년 전 제철보국의 이념으로 일어선 포스코. 이제 해외인 베트남에서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쓰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성진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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